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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아이언 맨 2(Iron Man 2) 나의 리뷰


아이언 맨이 돌아왔다. 사실 1편을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2편 개봉을 앞두고 재개봉을 해주길래 이제서야 찾아본 작품. 2편은 1편과는 사뭇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1편의 재미요소를 2편에서 모두 찾기란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2편의 특징

알다시피 아이언 맨은 미국의 만화책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에서 만들어낸 캐릭터인 아이언 맨은, 홀로 존재하는 영웅이 아니라 만화 속에서 등장하는 여러 영웅들 중 하나이다.

- 마블 코믹스의 주요 캐릭터들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타스틱 포, 헐크, 토르, 아이언 맨, 닥터 스트래인지, 블레이드, 퍼니셔, 데어데블, 아이언 피스트, 고스트 라이더, ...

출처: 위키백과 - 마블 코믹스


이 영웅들은 대부분이 마블 유니버스(Marvel Universe)라는 하나의 세계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부딪히며 살아간다. 아이언 맨 1편이 단지 '아이언 맨'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2편에서는 점점 이 마블 유니버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독립적으로 행동하던 아이언 맨이 다른 히어로들과 만나게 되는 과정들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랄까? 만화에서도 주인공이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여러가지 설정들을 설명하는 지루한 에피소드가 있기 마련인데 이번 2편이 그러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다.

그 외에 한 회사의 기술력이 국가의 안보에서 큰 영향을 차지할 때, 그것을 국가에 귀속시켜야 하는가 하는 등의 이슈도 나름 던지려고 해보지만 조금만 다루더니 지나가버렸다.

어쨌건 중요 포인트를 아이언 맨의 거취 쪽으로 잡아가다보니, 악역과의 대립은 다소 시시하게 끝나버리는 경향이 있다(아무리 그래도 악역의 최후는 너무 허무하다). 마지막 보너스 영상에서는 또 하나의 영웅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데, 3편에서는 그와 관련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2편은 3편을 위한 준비과정이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예고편에서도 강조하고 있듯이, 영화에서 아이언 맨은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었다. 이동식 수트도 매력적이었고, 작업실은 여전히 환상적이다. 화끈하게 날려 버리는 장면들은 영화를 보면서 다소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을 한 번에 날려 보내준다. 그에 반해 악역과의 전투가 너무 허무하게 끝나 버린다는 것이 역시 단점(벌써 두 번째 언급이다).

3편이 더욱 기대된다

아마도 2012년에 개봉할 3편에서는 다른 영웅들과 함께 다른 적을 물리친다거나, 서로 티격태격 한다거나 하면서 더욱 재미있는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편은 그때를 위해 봐두는 것이 어떨지. 또 이렇다저렇다 해도, 근래 가장 볼 만한 영화 중 하나임에는 틀림 없다. 적당한 만족감은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덧글

  • 발락 2010/05/02 01:06 #

    난 솔직히 아이언맨 슈트보다 스타크 초간지 스마트폰이 더 탐났음

    엔딩크레딧 끝나고 이상한 망치 같은거 나오던데 그게 뭔지 모르겠음
  • 그라드 2010/05/02 13:24 #

    '토르'라는 히어로의 무기라던데 ㅋㅋ
    그래서 다음 편에는 토르가 출연할 것 같다고 하네
  • 통큰아이 2010/05/03 17:43 # 삭제

    아... 이 영화 봐주어야되는 영화인데....

    도..돈이!(...)
  • 그라드 2010/05/03 21:11 #

    저도 열심히 할인카드 혜택을 많이 받으려고 짱구를 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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