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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미 투 헬 이것저것 관람기

드래그 미 투 헬은 무서운 영화다. 무서움에는 깜짝 놀라는 종류의 것이 있고, 분위기나 감정, 상상력을 통해 무섭게 만드는 종류의 것이 있다. 드래그...는 이 중 전자의 것이다. 그래서 흡사 귀신의 집에 놀러간 것처럼,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대상에 대한 공포가 화면 속에 잘 나타나 있었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것들 때문에 깜짝 놀란게 몇 번인지 모르겠다;;;

스토리도 그럴싸했다.3일 밖에 주어지지 않은 시간 속에 최악의 상황으로 던져진 주인공은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게 되는데, 큰 군더더기 없이, 시간의 낭비 없이 잘 흘러갔다고 생각한다.

결말은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시종일관 사람을 긴장된 상태로 몰고간 이 영화는 관객들을 곱게 내보내 주지 않았다. 감독의 악취미가 아닐런지.

+ 교훈. 봉투 속 물건을 줄 때는 내용물을 확인하자

드래그 미 투 헬
앨리슨 로만,저스틴 롱,로나 라버 / 샘 레이미
나의 점수 : ★★★★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처럼, 두렵기도 하고 깜짝깜짝 놀라면서도 재미있던 영화.

덧글

  • 게드 2009/06/12 16:57 #

    .. 참 대출 연장 거부했다고 불상사가.. ...
  • 그라드 2009/06/12 17:53 #

    잘못에 비해서 결과가 참혹했던...ㅡㅡ;;; 마지막에 고민하는 부분을 보면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는데 말이죠 ㄷㄷ;;
  • shinlucky 2009/06/12 18:37 # 삭제

    음, 킬링타임용인가요?
    그래도 생각없이 보기 좋은 영화일라나~
  • 그라드 2009/06/12 19:50 #

    킬링타임 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통큰아이 2009/06/18 05:53 # 삭제

    그냥 이야기만 들었지만... 마귀할망구가 너무 자기만 생각하고 저주한 것 같아요(...)
  • 그라드 2009/06/18 14:51 #

    그러게 말입니다!! 자기 기분 나쁘게 했다고 한 순간 실수한 사람을 그 지경으로 만들어 놓다니요!
  • Hibis 2009/07/11 17:57 #

    미국에서 예고편만 봤는데... 예고편만으로도 전 몹시 무서웠어요-_-;
    근데 윗분들 리플들이 너무 웃겨서 저도 하나ㅎㅎ
  • 그라드 2009/07/12 01:00 #

    깜짝깜짝 놀라는 재미에 보았던...(지나고 나니 재밌게 느껴지는 것일테죠 -ㅅ-)
    마귀할망구한테는 최대한 잘 해줘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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