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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절, 긴카쿠지(은각사) 처음 떠난 여행 - 일본에 가다

100년만에 올리는 일본 여행기... 올해가 가기전에 과연 끝낼 수 있을 것인가! -_-!!;; 암튼 철학의 길을 거쳐, 교토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곳 중 하나인 긴카쿠지(은각사)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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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곳은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할까. 여태껏 돌아본 절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다. 특히 앞에 보이는 모래 정원의 규모나 세밀함, 아름다움은 단연 최고였다.

두 사진 중 위의 것은 바다를, 아래 것은 산(후지산이겠지)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모래만으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니 참... 차마 건드릴 수 없는 작품들이다.

이 절을 세운 사람이 기거했던 곳. 사람이 많아서 남이 쉽게 찍힌다 -_-;;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도 많이 받게 되는데 실제로 저 곳에서만 두 팀이나 사진을 찍어주었다는...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었다. 쓰레기도 잘 보이지 않고 절의 모습이 깨끗하게 잘 유지되고 있다는 느낌. 정원 속 연못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날씨가 좋아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잘 다듬어진 모래 정원과 관리가 잘 된 절 내부. 하얀 벽이 더욱 눈부시게 보이는 그곳. 교토에 간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킨카쿠지(금각사)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겉을 금으로 장식한 건물이 많다고 한다. 킨카쿠지와는 다르게 은으로 둘러싸지는 않았지만 소박한 맛이 느껴지는 긴카쿠지가 더 끌리는 것은 나 뿐일까? :)


(더 많은 사진은 포토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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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Vampire 2008/12/16 13:33 # 답글

    히덕님에게 감화 받아 포스팅이 올라왔군요 [...]
  • 그라드 2008/12/16 13:50 #

    그렇지요... ㄷㄷ 문답 도피형 포스팅이라고나 할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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