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7월 19일
벌써 일 년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로 시작하는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 년. 들으면 들을 수록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맨 처음 TV에서 이 노래의 뮤직 비디오를 봤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범수와 김현주, 그리고 멋진 근육질의 남자 -_-; (외국 배우 였던가? 자세히는 기억나질 않는다.) 요즘도 가끔 이 노래를 찾아서 듣곤 한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 보컬의 혼이 담긴 음성.
브라운 아이즈의 다른 노래들보다 이 노래가 기억이 많이 나는건, 가사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좋았던 기억들, 아픈 기억들을 애써 뒤로 하며 숨가쁘게 살다가 문득 뒤돌아 보니, 추억도 상처도 그대로고 시간만 훌쩍 지나버려있다는 그 가사에 너무도 깊이 공감했던 것은 아니었을지.
1년 전 여름, 생애 처음 좋아한다는 말을 해봤다. 머리 속이 멍해지는 경험은 꽤나 신선했다. 결과야 어찌됐든 그런 행동을 했던 것 자체에 대견스러워 하고 있다. -_-;;
다만 혼란스러운 것은 그 사건 이후 내 감정이 너무도 조용하게 끝이 나버렸다는 것. 너무도 쉽게 식어버린 내 감정에 진짜로 좋아하긴 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ㅋ
그 때 이후로 내가 좀 바뀌었으면 했는데 요즘 하는걸 보니 일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 듯하다. 내년 이맘 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실은 지난주 수요일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병특을 시작한지 1년이 되는 날이었다. 뭐 하느라 바빴는지 평범하게 지나갔다. 병특 시작한지 좀 됐다는 생각은 드는데 벌써 일 년이다. 또 일 년이 지나고 잠시 후면 병역을 마치게 된다. 사회에서 편하게 하는 것인데도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ㅋㅋ 일년 뒤면 친구들도 다 제대했을테지. 그때 되면 지금보다는 덜 외로우려나. 벌써부터 제대해서 바쁘게 공부하고 일하는 친구들을 보면 장담은 못하겠다. 주말에 다 같이 모여 축구하는 낙은 다시 즐길 수 있겠지. :)
일년 뒤에도 좋은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기를~
브라운 아이즈의 다른 노래들보다 이 노래가 기억이 많이 나는건, 가사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좋았던 기억들, 아픈 기억들을 애써 뒤로 하며 숨가쁘게 살다가 문득 뒤돌아 보니, 추억도 상처도 그대로고 시간만 훌쩍 지나버려있다는 그 가사에 너무도 깊이 공감했던 것은 아니었을지.
1년 전 여름, 생애 처음 좋아한다는 말을 해봤다. 머리 속이 멍해지는 경험은 꽤나 신선했다. 결과야 어찌됐든 그런 행동을 했던 것 자체에 대견스러워 하고 있다. -_-;;
다만 혼란스러운 것은 그 사건 이후 내 감정이 너무도 조용하게 끝이 나버렸다는 것. 너무도 쉽게 식어버린 내 감정에 진짜로 좋아하긴 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ㅋ
그 때 이후로 내가 좀 바뀌었으면 했는데 요즘 하는걸 보니 일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 듯하다. 내년 이맘 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실은 지난주 수요일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병특을 시작한지 1년이 되는 날이었다. 뭐 하느라 바빴는지 평범하게 지나갔다. 병특 시작한지 좀 됐다는 생각은 드는데 벌써 일 년이다. 또 일 년이 지나고 잠시 후면 병역을 마치게 된다. 사회에서 편하게 하는 것인데도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ㅋㅋ 일년 뒤면 친구들도 다 제대했을테지. 그때 되면 지금보다는 덜 외로우려나. 벌써부터 제대해서 바쁘게 공부하고 일하는 친구들을 보면 장담은 못하겠다. 주말에 다 같이 모여 축구하는 낙은 다시 즐길 수 있겠지. :)
일년 뒤에도 좋은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기를~
# by | 2006/07/19 16:15 | Daily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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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맘땐 어떤 글이 올라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더 행복하고 좋은 글이 올라오겠지?^^
* 헤즈볼라님 // ㄱㄱㄱ
* mcdasa // 그르냐. 근데 난 계속 졸고 있다 ㅋㅋㅋ
장소는 어디가 좋으세요? 그라드님 어느 도시 소속?
나와서 저도 한참 푹~ 빠져있었는데, 너무 좋은 노래들이에요..
* 버리님 // 해체될 때 정말 아쉬웠어요 ㅠㅠ
세분이서 부르는겁니다 커플송
* 화아님 // 어서 노래해!! 라고 외치는 히빗님과 ㅠㅠ 하면서 노래 부르는 세 명의 모습을 상상해 버리고 말았어요...후우...
비용 전혀않받습니다!!!
아래주소를 클릭해서 오세요
http://208.75.230.43/hwrt2t2335/ki.html
(근데 요즘따라 광고 덧글이 많네..ㅡㅡ;)